내 나이 만 32살 건강검진 3년 연속 단백뇨가 나와서... 단백뇨 검진 병원 (신장 내과) 에 다녀오기로 하였다. 처음엔 술 때문인줄 알았는데 .... 이번 건강검진은 술을 한달 동안 안마시고 갔는데도 심각하다. 신장 내과 다녀온 후기는 따로 적기로 하고 일단 오늘은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와 치료방법을 먼저 공부해 보려고 한다.
단백뇨 치료 병원 신장 내과 다녀온 후기
병원가기전인데 너무 무섭다.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가 신장이 망가져서 란다. 이게 몇년 동안 방치된지도 모르겠다. 일단 두려운 마음 진정시켜고 빠르게 병원 부터 다녀오겠음
구분 | 핵심 내용 | 치료 키포인트 |
---|---|---|
정의 | 24시간 소변 단백 > 150 mg, 또는 dipstick 1+ 이상 | 반복·정량 검사가 필요 |
주요 원인 | 사구체·세뇨관·과다유출·후성(요로) 4대 메커니즘 | 기저질환 교정이 1순위 |
생활 관리 | 염분 ≤ 5 g/일, 체중·혈압·혈당 관리 | 소금 제한만으로 평균 단백뇨 30 %↓ :contentReference[oaicite:0]{index=0} |
약물 | ACEi/ARB → SGLT2i → 핀레레논 ± 면역억제 | 3중 병용 시 고칼륨 모니터링 |
미래 | 세포치료·엔도텔린 길항제·유전자 치료 | UC Davis REACT 임상 2상 진행 중 :contentReference[oaicite:1]{index=1} |
단백뇨란 무엇인가?
정상 신장은 하루 150 mg 이하의 단백질만 소변으로 배출합니다. 이보다 많아지면 ‘단백뇨(Proteinuria)’라 부르며, 신장 사구체 또는 세뇨관 이상을 시사하는 경고등이 됩니다.
단백뇨가 나오는 이유 ― 4대 병리 메커니즘
- 사구체(Glomerular) ― 여과막 손상 → 알부민 누출 (예: 당뇨병성 신증, 사구체신염)
- 세뇨관(Tubular) ― 재흡수 실패 (예: 약물·독소·Fanconi 증후군)
- 과다유출(Overflow) ― 혈중 저분자 단백 과다 (예: 다발성 골수종의 Bence-Jones 단백)
- 후성(Post-renal) ― 방광·요관 염증·출혈 (예: 요로감염, 결석)
일시적·무해한 단백뇨도 있다
격렬한 운동, 고열, 탈수, 성장기 기립성 단백뇨 등은 수분 보충·안정 후 사라집니다. 그러나 수치가 반복·지속되면 전문 평가가 필요합니다.
위험 신호 & 진료 시점
- 24 시간 단백 > 1 g 또는 UACR > 300 mg/g 3개월 이상
- eGFR < 60 mL/min/1.73 m², 급격한 감소
- 전신 부종·혈뇨·혈압 160/100 mmHg ↑ 동반 시
- 임신부: 단백뇨 + 고혈압 → 자간전증 의심
단백뇨 치료방법 ― 2025 최신 로드맵
1. 생활-습관 개선
- 저염식: 하루 5 g 이하 (나트륨 제한만으로 단백뇨 30 %↓) :contentReference[oaicite:2]{index=2}
- 적정 단백질: 체중 × 0.8 g/일
- 혈압 130/80 mmHg ↓, 당뇨 HbA1c ≤ 7 %
- 규칙적 유산소 운동·금연·충분한 수분
2. 약물 치료 (KDIGO 2024 권고 순서)
- ACE 억제제 / ARB ― 단백뇨 평균 30 % 감소
- SGLT2 억제제 ― eGFR ≥ 20 이면 당뇨 유무 관계없이 병용 권장 :contentReference[oaicite:3]{index=3}
- 비스테로이드성 MRA 핀레레논 ― ACEi/ARB + SGLT2에도 잔여 단백뇨 시 추가; 단백뇨 추가 30 %↓, 심혈관 사망 14 %↓ :contentReference[oaicite:4]{index=4}
- 면역억제제 ― 미세변화병·루푸스 신염 등 특수 질환 대상
3. 미래 치료 트렌드
- 세포 치료(RENAL ACT) ― UC Davis REACT 2상 진행 중, 당뇨성 CKD 대상 :contentReference[oaicite:5]{index=5}
- 엔도텔린 길항제 ‘아트라센탄’ ― IgA 신병증·당뇨병성 신증에서 단백뇨 40 % 추가 감소, 2025 하반기 FDA 허가 예상
- siRNA·유전자 치료 ― APOL1 변이 FSGS 임상 2상(VX-147) 진행
생활 체크리스트
염분 5 g ↓ · 단백질 적정 · 혈압·혈당 주 3회 기록 · NSAID 장기복용 피하기 · 연 1회 소변검사(당뇨·고혈압 환자)
결론
단백뇨는 질병이 아니라 신장 손상 알람입니다. 생활-습관 교정과 단계별 약물 치료(ACEi/ARB → SGLT2i → 핀레레논)를 조기에 적용하면 말기신부전으로 가는 속도를 크게 늦출 수 있습니다. 정기 검진과 전문의 상담으로 콩팥 건강을 지키세요!
※ 본 글은 KDIGO 2024 가이드라인 및 최신 임상 연구(2025년 4월 기준)를 바탕으로 작성한 건강 정보이며, 개인별 처방은 반드시 주치의와 상의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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